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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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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AMXRA and MMS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for Affiliation Between American Medical Extended Reality Association (AMXRA) and Medical Metaverse Society (MMS) 1. Purpose and Background:This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establishes an affiliation between the American Medical Extended Reality Association (AMXRA) and the Medical Metaverse Society (MMS) to foster collaboration and mutual support.2. Definitions- AMXRA: American Medical Extended Reality Association.- MMS: Medical Metaverse Society.3. Affiliation Details:AMXRA and MMS agree to formalize the MMS as a Society Affiliate of AMXRA and AMXRA as a Society Affiliate of MMS. This affiliation aims to promote advancements in extended reality and medical metaverse through mutual cooperation and collaboration between the two organizations.4. Benefits of Affiliation:Both parties acknowledge the following bilateral benefits:a. Logo Usage: MMS shall have the right to use and display the AMXRA logo on its website and promotional materials to signify its official status as a Society Affiliate of AMXRA. Similarly, AMXRA may use the MMS logo upon agreement.b. Membership Discounts: Members of both AMXRA and MMS shall be eligible for a discounted AMXRA/MMS Society membership rate, fostering collaboration and cross-membership.c. Event and Programming Discounts: Members from both organizations shall receive discounts on registration fees for events, conferences, and programming organized by either AMXRA or MMS, enhancing knowledge sharing and networking opportunities.5. Responsibilities:AMXRA and MMS shall collaborate to promote the shared objectives of advancing extended reality applications in the medical field. Both organizations shall work together in organizing joint events, webinars, workshops, and conferences to promote knowledge exchange and collaboration.6. Term and Termination:This MOU shall become effective upon the date of signature by both parties and shall remain in effect until terminated by either party with a 30 day written notice.7. Amendment and Modification:Any amendment or modification to this MOU shall be made in writing and shall be mutually agreed upon by both parties.8. Entire Agreement:This MOU constitutes the entire agreement between the parties and supersedes all prior negotiations, understandings, and agreements, whether oral or written.
Ju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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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메타버스 학회, 메타버스 기초 교육 워크샵 개최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를 의료에 접목하여미래 의료 교육과 진료 시대 열어의료메타버스학회가 의료인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기술을 융합해 직접 개발, 적용하는 워크샵을 이달 초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기술이 의료 분야에 적용되는 모습을 배우며 가상 공간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할 수 있었다.삼성서울병원과 그라다텍(주), 인포앤유 컴퍼니가 후원한 '메타버스학회 실습 워크숍'은 이달 초에 열렸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직접 각각의 기기를 체험하고 활용하는 교육적 특징 및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20명에 한정하여 시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의료메타버스학회 회장 박철기(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과정의 공지 이후 하루만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과정"이라며 "학회는 다양한 기술의 융합을 통해 트레이닝하고, 이를 의료에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워크숍은 의료메타버스학회의 교육위원회 (위원장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중심으로 준비되었고,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AR, VR기기인 오큘러스와 홀로렌즈2를 직접 활용하여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에 초점을 맞추었다.1부는 AR 의료교육 콘텐츠 제작과, 동작인식 기반의 VR 실습교육 콘텐츠 개발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혼합현실 의료교육 과정’개발을 이끌고 있는 손명희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AR 의료교육 콘텐츠 제작 강의를 맡았으며, 이 아바타는 메타버스와 현실을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하고 있다.2부 순서인 동작인식 기반의 VR 실습교육 콘텐츠 개발 강의는 옥지원 동명대 교수가 주관했으며, 그리다텍의 '스마트 너싱(Smart Nursing)' VR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VR 기반으로 학습자의 손을 가상에서 움직이며 실재감이 강화된 실습을 제공하였다.의료메타버스학회는 오는 9월 23일 창립 1주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의 방향성과 기능을 점검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메타버스, beyond 메타버스: 의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메타버스를 넘어서는 의료의 디지털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본 학회는 작년 7월 발기인 대회를 열고 10월에 공식 출범했으며, 그동안 AR, VR, XR, 디지털트윈, AI,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하여 메타버스를 의료에 적용하고 연구하였다. 박 회장은 "올해 창립 1주년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 외국과의 교류를 늘리려 한다"며 "미국, 유럽 병원에서 주최하는 메타버스 관련 심포지움에 참석하여 교류를 늘리고 의료메타버스학회를 국제 학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메타버스 기술이 의료 분야에 접목되며, 미래의 의료 교육과 진료 방식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Ju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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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가상세계 만남…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 가시화7월 8일 창립발기인대회, 10월 7일 정식 출범 예정박민욱 기자 (hopewe@medipana.com)2022-07-12 11:50[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비대면과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와 접목되면서 병원계에도 메타버스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의료계가 나서 관련 연구회를 창립해 체계적 학문 정립에 나선다. 의료메타머스연구회(회장 박철기, 이하 연구회)는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열고 오는 10월 정식 창립 소식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박철기 회장(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학회 출범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의료 메타버스 발전을 위해 조직적으로 협력하면서 연구개발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책 및 제도 마련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병원계에서는 메타버스 활용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의대 '해부신체구조 연구 및 실습' 교육에 활용했으며 일산차병원과 상계백병원은 메타버스 병원을 개원했으며 경희의료원에서 실제 병원과 동일한 모습과 동선이 같은 '게더타운'을 열고 '메타버스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실' 오픈했다.이어 세브란스병원은 메타버스 기반 신입직원 교육 진행했으며 강동성심병원은 '실감 컨텐츠' 기반 메타버스 병원 구축에 나섰다. 이런 의료계 움직임에 발맞춰 연구회는 올해 1월 발족했으며, 6개월 동안 의료메타버스에 대한 정기적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의료메타버스에 대한 학술적, 기술적, 제도적 자문을 해왔다. 현재 320여명 다양한 분야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상태.전문가들은 의료계가 적극나서 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립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견지했다. 이규언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는 "의료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확립하고 의료진 교육, 디지털 치료제, 환자와 의사 만남 등 많은 개념이 의료 메타버스에 포함될 것이다"고 말했다. 학회 내에서는 의료메타버스 개념정립과 비전, 그리고 의료메타버스의 실현을 위한 준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먼저 의료메타버스 정의에 대해 '의료 데이터가 축적되는 가상의 현실, 가상의 공간에서 의료 행위를 현실화하고, 이를 현실 세계와 연결해주는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회 차원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었을 때, 의료에 적용될 수 있는 단계를 제시해야 하고, 전문의료 분야와 융합될 수있도록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나아가 의료메타버스의 비젼에 대해서는 '의료가 추구하는 가치와 궁극적으로는 동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구체적 내용으로 의료메타버스가 기존 기술로 충족시키기 어려웠던 의료진 교육, 치료기기, 의료 정보전달 등에 영향을 주어 의료의 수월성, 보편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철기 회장은 "의료메타버스 실현을 위해 의료계와 기업, 산업계가 쉽게 협의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속적 기술 개발과 신기술 적용을 위해 의료 수가 체계에 대한 이해 및 고려, 추가적인 법과 제도 정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지난 8일 창립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 학회설립 준비에 들어가 오는 10월 7일 학회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2022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hopewe@medipana.com))기사작성시간 : 2022-07-12 11:50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299878&sch_cate=G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 추진…의학·공학 전문가 100여명 참여10월 7일 창립 기념식 예정(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2-07-12 15:22 송고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을 준비 중인 연구회 관계자들 모습.© 뉴스1의학계와 산업계, 공학계 전문가들이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에 150명이 참석했다.발기인에는 의학계와 산업계, 공학계 전문가들 10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학회 창립 기념식은 오는 10월 7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 1월 발족한 의료메타버스 연구회 관계자들이 주축이 돼 학회 설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학회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의료진 교육, 치료기기 개발 및 의료정보 전달, 가상공간을 활용한 의료행위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연구회 회장인 박철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의료메타버스를 통해 의료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계와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739827
'의료메타버스학회' 10월 창립 추진…"산업계와 개념정립·의료기준 제시"<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에서박철기 의료메타버스연구회장(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이 발언하고 있다.>의료메타버스학회가 10월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창립 준비에 들어갔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8일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열고 학회 방향성과 기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의료메타버스학회는 10월 7일 비영리단체로 창립할 예정이다.메타버스연구회는 지난 1월 박철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출범했다. 창립 6개월 만에 300명 넘는 회원이 참여해학술 교류와 정책 자문 역할을 진행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학회가 의료 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립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이규언 서울대병원 외과교수는 “의료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개념에 대한 컨센서스 만드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디지털치료제,환자와 의사의 만남,원격의료 등 많은 개념이 의료 메타버스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의료와 메타버스라는 상이한 두 분야가 융합을 이루는 만큼 산업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정용기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교수는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기술자문 요청이 왔을 때 의료적 단계를 판단하는 기준을 학회가 만들어줘야한다”면서 “해부학이나 환자교육 같은 메타버스 도구가 실제 의료와 환자에 얼마나 도움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도구나 검증방법이 없는 만큼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플랫폼 구축부터 기술적 적용, 데이터 관련 개인정보 이슈까지 학회가 폭넓게 다룰 수 있을 것”이라며“산업계와 의료계가 교차점을 찾지 못해 풀지 못했던 숙제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공현중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많은 IT 기업이 메타버스 분야에 진입하고 있지만 의료 산업과 규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산업계와의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학회가 기여할 수 있고 신의료기술이나 혁신의료기술범주에서 임상시험 방법론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현정기자 iam@etnews.com발행일 : 2022-07-10 10:23 https://www.etnews.com/20220710000022#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는 '의료메타버스학회'가 오는 10월 출범한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오는 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연구회는 오는 10월 7일 학회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학회 창립에 앞서 이날 발기인 모임을 갖고 의료메타버스학회 방향성과 기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지난 1월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발족했다. 이후 의료계, 학계, 산업계 등 250여명 회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연구회는 미래 의학의 화두로 대두되는 의료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연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의료 메타버스 관련 학술 교류와 연구조사, 표준 및 규격 제정 등을 논의한다. 출범 당시부터 외부 병원과 기업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정식 학회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다.공청회에서는 공현중 의료메타버스연구회 기술정보이사(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가 '메타버스와 의료 확장현실 기술', 박병준 데카사이트 대표가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의료메타버스학회 방향성과 기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되며, 최은경 총무이사(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과 교수)가 학회 창립과 운영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 관계자는 “연구회 출범 이후 정기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 메타버스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면서 “학회 창립을 통해 의료 메타버스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의료와 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반을 갖춰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의료 분야에서도 메타버스 기술 접목 사례가 늘고 있다. 원격 수술 교육과 술기 학습, 병원 실습 과정을 대체하는 의료 교육 분야 도입이 활발하다.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병원을 개원하거나 원격 협진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박철기 의료메타버스연구회장(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정식 학회로 출범하면 서울대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의료 메타버스에 대한 공통된 방향성 아래 좀 더 조직적으로 협력하면서 연구개발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정책 및 제도 마련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현정기자 iam@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206300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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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희의대에 이어 고려·이화·제주의대도 준비 중심폐소생술과 가상 환자 실습 등으로 확대"결국 콘텐츠 싸움"…학계와 기업이 손잡았다가상과 현실을 잇는 ‘메타버스(Metaverse)’가 의과대학 강의실에 들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였다. 의대들은 메타버스를 이용하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 효과도 증진할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해부학 실습의 경우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가상현실에 구현된 장기의 모양이나 근육의 위치, 움직임 등을 좀 더 몰입감 있게 배울 수 있다.서울의대와 경희의대는 지난해 ‘VR(Virtual Reality)’을 적용한 메타버스 해부학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려의대, 이화의대, 제주의대 등에서도 메타버스 심폐소생술, 비대면 가상 환자 실습 등을 준비하고 있다.서울의대, VR·AR·3D 프린팅부터 메타버스 해부학까지서울의대는 메타버스를 해부학 실습에 적용하고 별도 이론 수업도 하고 있다.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해부신체구조의 3D 영상 소프트웨어, 3D 프린팅 기술 활용 연구 및 실습'이라는 강의를 4주 동안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매년 교육하는 내용에도 조금씩 변화는 생긴다. 지난해에는 '메디컬이미징(Medical Imaging)'과 '딥러닝(Deep Learing)'에 대한 이론·실습 수업(1~2주차)과 메디컬아이피를 방문해 VR, 'AR(Augmented Reality)', 3D 프린팅 등을 체험하는 수업이(3~4주차)이 진행됐다. 의대생들은 AR 기기인 ‘홀로렌즈(HoloLense)’를 착용해 마네킹의 심장 위치에 3D 심장 모델을 띄워 놓고 수술 과정을 시뮬레이션 해본다. 메타버스 해부학 실습도 진행됐다. 서울의대 의학과(본과) 1학년생 154명은 기존처럼 '카데바(cadaver)'를 이용한 해부학 실습 외에 메타버스를 이용한 실습도 한다. 메타버스 실습은 메디컬아이피가 개발한 해부학 플랫폼 '엠디박스(MDBOX)'를 활용한다. 최 교수는 학생들이 카데바 실습보다 메타버스 실습에서 더 높은 몰입감을 보였다고 했다. 최 교수는 "해부학 수업의 목표는 공간 지각적으로 위치 관계를 잘 아는 것"이라며" "(메타버스를 통해) 몰입감 있게 위치 관계를 보면 체감적으로 더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하이브리드 해부학 강의' 진행한 경희의대경희의대는 지난해 5월 ‘하이브리드 해부학 강의’를 선보였다. 경희의대 해부학·신경생물학교실 김도경 교수는 해부학 실습에서 의학과 1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카데바 실습과 ‘오큘러스 퀘스트2’ 장비를 이용한 VR 실습을 진행했다.학생들은 해부학 실습 기간 동안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VR을 이용해 해부 실습을 반복해서 진행할 수 있었다.수업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VR 실습에 대해 반복 학습이 가능하고, 질병 모델링을 제공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VR의 한계로 실제 카데바와 이질감을 느끼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김 교수는 "기증받은 카데바의 경우 근육이 압착되거나 장기가 없는 경우가 있다"며 "그래서 실습을 하기 전에 VR로 해부할 부위를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카데바 실습 이후에는 놓쳤던 부분을 피드백해 VR로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경희의대는 지난해 5월 ‘하이브리드 해부학 강의’를 선보였다(사진제공: 대한의학회).“우리도” 메타버스 교육 시작하는 의대들메타버스를 수업에 접목하는 의대는 늘고 있다. 그리고 그 범위도 해부학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비대면 가상 환자 실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화의대는 메타버스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고 있다. 우선 심폐소생술 실습에 메타버스를 적용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이화의대 관계자는 “현재 임상 실습의 시간적·공간적 한계에 대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하고 의학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대는 지난 1월 메디컬아이피와 공급계약을 맺고 엠디박스를 구입해 의대 내 스마트 강의실을 조성했다. 다음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해부학 실습에 엠디박스를 활용할 계획이다.고려의대는 의학교육학교실을 중심으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대면 가상 환자 실습을 추진 중이다. "결국 콘텐츠 싸움"…학계와 기업이 손잡았다전문가들은 의대 교육 현장에 메타버스가 자리를 잡으려면 콘텐츠의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메타버스 콘텐츠가 대면 수업을 보완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을 넘어설 양질의 콘텐츠가 없다는 지적이다.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메타버스는 결국 콘텐츠 싸움”이라며 “기존 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아직 메타버스가 초창기 단계라 그런 콘텐츠가 많이 없다”고 말했다.서울의대 최형진 교수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콘텐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모두 중요하다. 이 세 가지가 골고루 발전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비하면 콘텐츠는 그렇게 발전하지 못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의대 교육에서 메타버스로 해결 가능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발굴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의 방식으로 한계가 있는 분야를 찾아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최 교수는 “의대 교육에서 메타버스를 더 확대시키기 위해선 이전의 교육으로 해결되지 못한 빈틈을 찾아내야 한다"며 “예를 들어 공간지각적인 문제로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을 VR이나 AR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 부분에 메타버스를 적용해야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개발자들이 만드는 것과, 의료계에서 원하는 것 사이에 미스 매치가 상당하다”며 “학생들에게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의대생들이 이런 관점을 갖고 향후에 임상에서 진료하다 보면 메타버스가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기업에도 요구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한해부학회가 지난 6월 20일 메디컬아이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유도 교육 콘텐츠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해부학회는 메디컬아이피에 의학 자문을 한다. 해부학회는 메타버스연구회도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부학회 유임주 이사장은 "기초의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판단해 메타버스 기업과 협업하기로 했다"며 “당장은 의대에 메타버스 수업이 자리 잡기 어렵다.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테스트베드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유 이사장은 “메타버스가 적용됐을 때 학습효과가 있을 법한 부분을 찾아서 기업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며 “앞으로 이쪽 분야의 일이 많아질 것이다. 산업계를 뒷받침해줄 만한 다양한 해부학적 인재를 배출해야 한다”고 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4493
메타버스로 의료 혁신…'의료메타버스학회' 10월 출범ⓒ게티이미지뱅크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는 '의료메타버스학회'가 오는 10월 출범한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오는 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연구회는 오는 10월 7일 학회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학회 창립에 앞서 이날 발기인 모임을 갖고 의료메타버스학회 방향성과 기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지난 1월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발족했다. 이후 의료계, 학계, 산업계 등 250여명 회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연구회는 미래 의학의 화두로 대두되는 의료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연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의료 메타버스 관련 학술 교류와 연구조사, 표준 및 규격 제정 등을 논의한다. 출범 당시부터 외부 병원과 기업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정식 학회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다.공청회에서는 공현중 의료메타버스연구회 기술정보이사(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가 '메타버스와 의료 확장현실 기술', 박병준 데카사이트 대표가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의료메타버스학회 방향성과 기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되며, 최은경 총무이사(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과 교수)가 학회 창립과 운영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 관계자는 “연구회 출범 이후 정기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 메타버스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면서 “학회 창립을 통해 의료 메타버스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의료와 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반을 갖춰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의료 분야에서도 메타버스 기술 접목 사례가 늘고 있다. 원격 수술 교육과 술기 학습, 병원 실습 과정을 대체하는 의료 교육 분야 도입이 활발하다.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병원을 개원하거나 원격 협진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박철기 의료메타버스연구회장(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정식 학회로 출범하면 서울대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의료 메타버스에 대한 공통된 방향성 아래 좀 더 조직적으로 협력하면서 연구개발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정책 및 제도 마련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27010?sid=102
Ju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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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기 회장 “개념 정립부터 시작…시공간 제약 없어지고 데이터 혁신 일어날 것”올해 초 발족한 의료메타버스연구회가 10월 학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진=의료메타버스연구회 홈페이지[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메타버스연구회가 학회로의 변신을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 화두인 ‘메타버스’의 국내 의료현장 적용에 대한 논의가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7월 8일 ‘학회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 개최에 이어 10월께 학회 출범을 예정하고 있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앞서 지난 1월 말 서울의대 교수들이 주축이 돼 발족했다. 연구회는 출범 당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메타버스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반영하듯 의료계, 바이오산업계 등의 참여로 가입 회원이 150명을 넘었고, 현재는 초기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연구회는 보다 다양한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의료메타버스의 의료 현장 안착을 돕고자 학회 출범을 결정했다.의료메타버스연구회 박철기 회장(서울대병원 신경외과)은 메디게이트뉴스와 통화에서 “연구회는 서울대병원, 서울의대 연구자들이 중심이 돼 창립했다”며 “학회가 출범하게 되면 다른 대학, 기업체, 병원들의 참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학회는 우선 의료메타버스의 개념을 정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쌓아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스타트가 7월에 열리는 학회창립 공청회다.공청회에서는 연구회 공현중 기술정보이사(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가 메타버스와 의료 확장현실 기술, 데카사이트 박병준 대표가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의료메타버스 학회의 방향성과 기능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되며, 최은경 총무이사(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과)가 학회 창립∙운영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박 회장은 “아직까지는 의료메타버스라는 개념에 대해선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다”며 “개인적으로는 눈에 보이는 컴퓨터 안의 공간이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소통’의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새로운 시공간,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어서 일을 하는 게 아닐까 싶다”며 “그런 면에서 원격의료도 포함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이 한 데 버무려져서 적용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구현한다면 그게 메타버스라고 본다”고 부연했다.박 회장은 의료메타버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이라고 설명했다. 미래 의료의 핵심으로 떠오른 데이터 측면에서도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장기적으로는 시공간적 제약이 없어지면서, 환자들이 대기시간이 길어지거나 예약이 밀리는 등의 일을 해결할 수 있다”며 “당장은 교육과 트레이닝 분야에서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새로운 시공간 레이어를 만들면 그 자체가 데이터가 될 수 있다”며 “데이터의 종류와 프로세싱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digatenews.com/news/1653847118
6월 15일 개최된 국가미래연구원 산업경쟁력포럼 세미나에 의료메타버스연구회 대표로 기술정보이사 공현중 교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국가미래연구원, 15일 산업경쟁력포럼 제59차 세미나 소프트웨어 등 기본기술 역량의 확보가 관건미래시대에 맞는 제도 개선, 법적 제약 해소 등 절실 국가미래연구원은 15일 아침 남산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산업경쟁력포럼 제 59차 세미나를 열고 “메타버스 산업화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벌였다.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 이명성 아이싸이랩 예지형 자산관리 대표 (전 SK텔레콤 부사장)의 발제에 이어 ▲ 이상근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게임평생교육원장)의 사회로 ▲ 공현중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 ▲ 양병석 빌리버 대표 ▲ 이주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사진: (좌로부터 공현중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명성 아이싸이랩 예지형 자산관리 대표, 이상근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양병석 빌리버 대표, 이주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발제와 지정토론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 주제 발표▲ 이명성 아이싸이랩 예지형 자산관리 대표 (전 SK텔레콤 부사장) 1. 메타버스를 어떻게 보나?△ 메타버스는 인간의 상상력의 끝이자 긴 여정(旅程)△ 오래전부터 상상되고 발전 - 인간의 상상력을 기술이 가능하게 하는 과정△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메타버스는 변화 발전 진화한다.△ 사업성의 문제- 반도체의 발달이 애로 극복 2. 메타버스의 현 상황△ 메타버스는 게임으로 시작, BM은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광고가 가능성이 큼△ 메타(Facebook)의 주도, 차세대 embodied internet (모든생활), SNS는 지속성의 불안△ Instagram, WhatsApp, Snapchat, TikTok, 등 신세대의 새 SNS로의 이탈△ VR 사업 지원 △ Oculus Headset 공급 등 △ Google의 AR/VR △ Google glass△ 통역, 정보 제공 등 △ Collaborate △ MS는 게임과 B2B △ HoloLens △ Flight Simulator △ Microsoft Mesh: Collaborate 3. 기업의 메타버스 전략△ AR/VR은 HW/SW/컨텐츠 연계된 큰 사업으로 메타버스는 현실 문제와 연계된 종합 사업△ 기업은 각 기업의 핵심 사업과 연계한 장기적, 종합적 접근 필요△ Facebook (메타)는 SNS의 발전 △ 새로운 세대를 끌어와야 △ SNS의 BM확장(모든 생활)△ Open Metaverse 추구△ 현대차 Hyundai Mobility Adventure- Roblox, 제페토등 입점- 신차 소개 4. 우리의 메타버스 준비△ 기본 기술 역량 확보• Technology Enablers • Hardware (Memory, Display, Processor, Battery, Sensor)• Network (5G, Internet) • Software • SI, Solution, Content Creation, • AI, 보안,Graphics, • 수학, 공학△ 발전, 변화, 진화하고 있는 분야 종합 서비스△ 사업은 기업, 벤처의 실험, 시도- 한국의 인터넷, 게임 기업, 통신사 등△ 벤처 생태계의 역동성이 주도해야△ 플랫폼 장악보다 Open Platform 추구△ 다양한 application 사업시도 ◈ 토론 ▲ 공현중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메타버스는 다양한 산업에서 차세대 인터넷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악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 중ㅇ 특히, 의료분야에서 현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 가상·증강현실로 제공되는 의료정보를 통해, 의학적 판단의 정확성 향상과 환자안전 보장 가능- 해외에서도 코로나 19 이후 원격진료를 확대하고 있음 ㅇ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결과물 활용 중- 의료법의 규제와 충돌 가능성이 적고, 감염 혹은 의료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의료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도입 중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메타버스 개념을 접목한 실습교육 과목 도입 (해부신체구조의 3D영상 소프트웨어·3D프린팅 기술 활용 연구 및 실습)-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각국 흉부외과 의료진 200여명이 가상 강의실 에서 수술기법 강의를 받는 메타버스 수술실 구현 (아시아심장혈관 흉부외과학회(ASCVTS) 온라인 학술대회, `21.05 ▲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 ICT 패러다임은 10년마다 있어왔고 2021년 지금 3번째 물결이 오고 있다. 2000년대 웹, 20100년대 모바일 이제 메타버스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고, AI와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패러다임을 가져다 줄 것이다. 특히 20년간의 ICT는 온라인 기업과 기술 기반의 신규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했다면 메타버스는 전통산업과 오프라인 중심의 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양병석 빌리버 대표 △ 내가 생각하는 큰 그림의 메타버스는 그동안 별개로 여겨지던 디지털 세계와 실제 세계가 상호 영향 을 미치며 결합되어가는 사회 현상이나, 완전히 결합된 인류의 근 미래사회를 말한다 △ 2023~ 현재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분명한 미래, B2C/B2B로 다양한 기회 있을 것- 모바일의 작은 화면을 극복하는 공간컴퓨팅환경, CPDN의 모든 변화가 예상 - 빌리버 : VR180(영상), XRCloud(공간), VRRI(메타버스ip) 로 접근 중, - 이를 기반으로 아직 공개 발표는 안했으나 NFT/크립토 연관 사업 확장 준비중 - 정부 정책 : 생존에 큰 도움을 받았으나 효율면에서 아쉬움- 아쉬운 점은 이를 기반으로 빠른 실행과 변화는 어려움, 효율은 일반 투자의 절반도 안나옴, 엔젤(1억이하)과 시리즈A단계(30억 이상)의 중간, preA가 투자 가 늘었으면 좋겠음 ▲ 이주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1. 메타버스 시대에 대비한 윤리 정립, 선제적 법제도 정비, 공동체 가치 실현을 통해 안전과 신뢰 기반의 글로벌 모범사례 창출① (메타버스 윤리)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가 지켜야 할 형평과 포용, 다양성 보장 등’ 메타버스윤리원칙‘을 자율규범으로 수립 추진(22~)②법제도 정비) 자율·최소규제 원칙에 따라 디지털 자산, 저작권 등에 관한 법제 정비 연구 및 범정부 협의체 구성·운영(‘22~)③ (공동체 가치 실현)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혁신의료·안전한 근로· 생활환경 등 미래사회혁신을 위한 메타버스사회혁신센터운영(’22~) 2. 추진체계-정부·민간이 참여하는「메타버스 정책협의회」운영ㅇ (구성) 과기정통부장관(위원장), 기재·교육·행안·문체·산업·국토·중기부, 방통위·공정위·금융위·개인정보위등관계부처차관급, 기업, 민간전문가ㅇ (기능) 부처별 핵심과제 추진상황 점검 및세부 실행계획 논의, 다부처 협업과제 발굴, 규제개선 등 민간 요구과제 검토<ifsPOST>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research&wr_id=918